Lean #1
트라이앵글 아트 페스티벌 展, 광주 스페이스 K, 2013
글. 김인선 (윌링앤딜링 대표)
박영진은 이미 규정된 존재와 관계를 다시 재조합함으로써 새로운 관계와 기능을 정의 내린다. 규정된 것이 무엇이든 간에 유연한 사고가 존재하는 한 언제든지, 무한대로 뒤집힐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작업의 완성도도 좋았지만 유연하게 변하는 시스템을 흥미롭게 관찰할 수 있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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